기존에 구매한 애플워치 시리즈2 38mm
시계줄로는 그냥 기본 스몰형 우레탄 시계줄만 사용하고 있었다.
근데 이게 사이즈가 스몰형이라서 나름 손목이 굵은 편인 내겐 꽉 낑겨서 조금 짜증이 나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시계줄을 사긴 좀 애매한 상황이고 아 이거 어쩌지 하다가
마침 친구랑 걸어가다 보니 반품샵이 나와있는 것이다.
아. 저기 시계줄 팔던거같은데 해서 가보니 그나마 쓸만하게 있던게 저 시계줄이라서 그냥 하나 사왔음.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찾아보니 이런 제품이랑 가장 비슷할 것 같고
이런 류의 시계줄 이름을 클립 메쉬 (밴드)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근데 이게 시계줄이 약간 헐렁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줄을 조절하려 했는데, 약간 도구를 사용해야하는 것 같다.
클립 체결부쪽에 드라이버나 시계 공구 등을 사용해서 들어올리고, 조절한 후에 다시 고정하면 됨.
조금 힘이 들어가서 처음엔 좀 빡쳤다.
내 경우는 드라이버를 사용했는데
저렇게 홈에다가 드라이버를 넣고 지렛대처럼 들어올리면 사진처럼 고정부가 들려진다.
뒷면을 보며 홈에 잘 맞춰 고정 부품과 줄이 결맞는 느낌이 났을 때 들어올린 고정부를 손으로 잘 눌러주면 된다.
https://blog.naver.com/g9time/221235748137
네이버 검색해보니 여기서 움짤로 줄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 같으니 혹시 보실 분은 참고하시길 ㅇㅇ
근데 저 줄 혼자만 금색이고 정작 시계는 스뎅 버전도 아니라서 약간 색깔이 왔다갔다 하는 것 같긴 한데
제일 큰 목표였던 손목의 부자연스러움이 해결되어 마냥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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