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스마트워치도 새로 바꿔드렸다.
말 그대로.
아버지는 기존에 기어S3를 쓰셨는데
이게 오래되기도 했고 배터리나 여러 기능, 디자인 등등에서 슬슬 오래되기 시작해서 많이 삐그덕대는 것 같았다.
당연히 기어S3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제품이고 되레 삼성페이(MST)까지 지원해서 더 나쁜거는 없다만
그래도 이왕 새거 쓸 수 있으면 새거 쓰는게 훨씬 낫다고 봐서 새거 사드리기로 했음.
괜찮다고 쓸 수 있다곤 하시는데 그래도 바꾸면 좋잖아요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2 알루미늄 4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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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기준으로 44mm는 약 23만원 정도 하는데
전자기기인 이상 화면 큰게 훨씬 더 좋기도 해서 44mm로 구매했다.
44mm
알루미늄
갤럭시 워치 액티브2 44mm
구성품.
설명서, 본체, 기본 스트랩, 충전 케이블
디자인은 정말 단순하게도 생겼다.
그냥 원형에 터치스크린임
기존처럼 돌릴 베젤이 없어 당황하시는게 보였지만
주변에 터치 센서가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금방 잘 하셨음
후면부
글라도스 중심부처럼 생김
그리고 기어 시리즈의 특징이었던 거치대형 충전기는 이제 없어졌고
애플워치같은 평평한 스타일로 변했다.
전원을 키면
이렇게 기기 로고도 뜬다.
나도 반가워요.
초기 세팅 시작!
왼쪽은 사용하시던 기어 S3
뭐 이제 이건 등록 해제하고 전원을 끈 상태로 현재 당근마켓에 올릴 예정이다.
생각해보니 아직 휴대폰 V50 쓰시는데 조만간 폰도 갤럭시로 바꾸셨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아까 기어S3에서 등록 해지 직전에 백업을 해두었는데
다시 동일한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불러올 수 있었다.
기본 세팅 및 사용 끝!
아마 내가 직접 사용하는 건 아니고 사드린 것이니까 사용기나 제대로된 리뷰같은건 나오지는 못할 것 같다.
이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