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하는 것/삽질

레노버 크롬북 CT-X636F 리눅스 설치 및 실사용

by 핀펫 2024. 2. 12.
반응형

참 이 크롬북을 기글하드웨어에서 회원간 거래를 산지가 몇 개월이 된 것 같은데

피로와 피로와 피로가 계속 겹쳐서 그런지 판매자 분께 인사드린 것 외에는 그 어디도 후기 글을 작성하진 않았다.

물론 나도 이걸 크롬북 그 자체로 사용하려는 목적은 아니었고

크롬북 자체가 워낙 OS 바꿔치기가 잘 되는 기기다보니

ARM 리눅스를 좋아하는 내 입장에선, 어지간히 이상하고 기능없고 제대로 안돌아가거나 느린 라즈베리파이 및 이상한 펀딩 제품을 구매하느니

그냥 기존 크롬북 탭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싶었다.

https://link.coupang.com/a/bqdVzx

 

[레노버 정품리퍼] 아이디어탭 CT-X636F Duet Chromebook ZA6F0082KR

COUPANG

www.coupang.com

쿠팡 한번 찾아보니까 정품 리퍼 기기가 29.9 정도 하는데

뭐 ARM 8코어에 리눅스 잘 돌아가는 기기면 나름 납득 아닌가 싶음

뒷면 보면 나도 Refurbished 라고 레노버 스티커 붙여져있음 ㅋㅋ

https://link.coupang.com/a/bqd75Y

 

Acer 크롬북 스핀 311 컨버터블 2-in-1 노트북 11.6인치 HD IPS 터치 스크린 MediaTek MT8183C 8코어 프로세서

COUPANG

www.coupang.com

 

근데 찾아보다보니까 2 in 1 으로 터치 완벽하게 잘 되는 다른 기기가 더 저렵하게 나오고 있는데

뭐 내가 설명할 기기와는 다르지만 직접 삽질하는 맛을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위 제품을 사도 뭐 괜찮을 것 같습니다.

뭐 어쨌든, 나름 크롬북 계열 기기들은 내겐 추억의 기기라고 할 수 있는데

예전에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5250 탑재 크롬북, XE303C12 크롬북으로 리눅스를 실사용하며 고생했던 경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고생이라 생각은 안하고, 리눅스 한번 배워보자 하는 목적으로 이걸 썼던건데

다행히 내 목적과 의도대로 이때 리눅스를 정말 뼈아프고 스트레스 많이 받게 배우게 되어

취업간 디지털포렌식을 포기하고 시스템 엔지니어(DevOps)의 길을 덕분에 아주 순탄하게 잘 달려가고 있음.

https://blog.naver.com/lotsofstars/221551291764

 

삼성 크롬북 XE303C12를 완벽한 리눅스 노트북으로 활용하기

https://lotsofstars.blog.me/221310663199 삼성 크롬북 (XE303C12)2...

blog.naver.com

이 때의 삽질 경험으로 이번엔 아주 순조롭게 작업을 진행한 것 같다.

아, 펀딩류 제품은 이전에 JingPad, 이 망할놈의 징패드가 실 기기만 남기고 빤쓰런해버린 뒤로

이런 펀딩류 제품은, 특히나 모험성 강한 펀딩류 제품은 절대절대절대절대로 믿지 않기로 했음

저걸 70만원 돈 주고 샀었는데, 어휴 70이면 아이패드 프로랑 키보드를 살 수 있단말이지.

일단 징패드에 커스텀 리커버리는 올릴 수 있는 상태니까 나중에 메인라인 커널 기반으로 해서 디스크 단위로 한번 DD 날려봐야겠다

뭐 잡설은 각설하고 리눅스를 우선 올리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 기기를 부트로더 모드로 진입시켜서 개발자 모드로 전환시킨다 (이때 기기 초기화 됨)
  2. USB 메모리에 미리 이미지를 구워준다. BalenaEtcher를 통해 이미지 파일을 구워주기

이미지는 Cadmium이라는 배포판으로, 우분투 기반이며 직접 이 기기용으로 빌드하고 배포하고 있는 것 같음.

업뎃은 끊겼지만... 배포판 버전이 22.04 LTS인거 보면 최소한 몇 년간은 문제없이 쓸 수 있는 수준이고

머 안되겠다 싶으면 dist-upgrade 갈기면 되겠지 ㅋㅋ

3. 다시 기기부팅되고나면 쉘로 들어가서 USB 부팅 옵션을 켜주는 명령어를 날린다.

4. 그 이후 기기 옆면에 USB-C타입 메모리를 꽂고 USB 부팅

5. fdisk /dev/mmcblk0 파티션 재구성해주기

fdisk -l 명령어를 통해 USB 메모리인 sda와 동일한 구성으로 맞춰줍니다.

기기 파티션에 스타트블록과 엔드블록이 있으니, 그에 맞게 파티션 번호별로 맞춰주면 됩니다.

6. fdisk -l 명령어를 통해, 기기 메모리에 맞게 dd 날려주기.

/dev/sda와 /mmcblk0이 1:1로 그대로 대응됨.

fdisk -l 통해서 파티션 맵 한번 확인해주고

dd if=/dev/sda1 of=/dev/mmcblk0p1

dd if=/dev/sda4 of=/dev/mmcblk0p4

위 명령어로 USB에 있는 내용을 낸드플래시에 그대로 복제해줍시다.

7. 그럼 낸드에 옮겼습니다.

일단 1차적으로는 성공입니다!

바로 reboot 때려줍시다.

8. 재부팅 후 기기에 맞는 설정을 좀 더 넣어줍시다.

8.1. 기기가 64기가 용량 전체를 다 인식할 수 있도록 파티션 테이블 정리해주기.

sudo btrfs filesystem resize max /

명령어 수행을 통해 /에 마운트 된 4번 파티션을 최대치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8.1. 터치스크린 좌표 정상 정리

vi /etc/X11/xorg.conf.d/99-calibration.conf

로 파일을 생성해준 후

Section "InputClass"

Identifier "calibration"

MatchProduct "hid-over-i2c 27C6:0E30"

Option "MinX" "20657"

Option "MaxY" "20601"

Option "MinX" "53782"

Option "MaxY" "53600"

Option "SwapXY" "1" # unless it was already set to 1

Option "InvertX" "0" # unless it was already set

Option "InvertY" "0" # unless it was already set

Option "CalibrationMatrix" "0 -1 1 1 0 0 0 0 1"

EndSection

위의 내용을 복붙 후 저장.

이게 터치스크린이 오른쪽으로 쭉 밀면 인식을 위로 하고 막 이렇게 꼬여있었는데

화면은 정상적으로 나오지만 정작 터치스크린 인식 좌표가 270도 돌아가있어서 발생한 일임.

따라서 위의 옵션션중 칼리브레이션 매트릭스 통해서 270도 되돌려주면 다시 원복되는 건.

이렇게 하고나면 진짜 터치스크린도 완전히 잘 돌아가는 리눅스 OS 탭처럼 사용할 수 있음

와 진짜 이 숙원을 2024년 와서 이제서야 이루다니!

아직 GPU 인식은 안되서 좀 느릿한 감은 있는데

8코어빨인지 유튜브 영상은 1080P를 깡코어로 돌려도 크게 버벅거리지 않을 정도임.

스피커 잘 나오고, 터치 잘 되고, 블투 연결도 불안정하게 끊기는거 하나 없음 ㅋㅋ

보통 이렇게 포팅 리눅스 배포판 올리면 블투는 기능 구현만 되서 카페에서 엄청 끊겨서 짜증났는데

얘는 그런게 없어서 걍 너무 행복함.

카페에선 이 정도 비주얼 나옴

좀 간지남

입력기는 ibus 그대로 사용하고

한글 언어팩만 설치해주면 되며, 필자는 쉬프트 스페이스로 한/영 변환을 해두긴 했음.

어 근데 오른쪽 알트 키로도 변환 되네 방금 알았어 개꿀 ㅋㅋ

참고로 리브레오피스에서 한글 사용하려면

libreoffice 외에도 libreoffice-gtk3, libreoffice-l10n-ko 이렇게 설치해야하니

즐거운 리눅스 생활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맛에 살지 ㅋㅋ

아, 쿠팡 링크도 달려있으니 말씀드리게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__)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