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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회사가 강원대학교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후문 근처라서 뭐 밥먹기도 편하고 밥먹고 산책하기도 매우 편하다
하나 슬픈건 뭐 예전과 같이 다닐 사람이 없다는건데
원래 혼밥도 그렇고 혼자 잘놀아서 편하긴 함
뭐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봄도 왔고 벚꽃도 피고 좀 알록달록해져서
그래서인지 더 풍경도 매우 이뻐졌다.
후문에서 내려가는 방향
사람이 많아서 많이 마구잡이로 찍지는 못했고
약간 조심해서 찍었다.
근데 이래도 다시 모자이크는 해야하더라...
옆에 있는 호수.
옛날에 우리 형 다닐 때만 해도 진짜 똥물 가득한 호수였고
저 호수에 빠지면 뒤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이젠 완벽히 정비되서 그런지 엄청 이쁘고 깨끗하다
산책로
벚꽃
호수 옆 그늘
짧은 시간이지만 다른 사람들 재밌게 쉬는 모습도 보고
카메라로 담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들 보면서 그냥 천천히 숨만 고르다가 들어갔다.
너무 잘 꾸며놨어 정말.
참... 대체 왜 점심시간은 한 시간만 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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