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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0번을 채우고 은장을 받았다.
이거 한 번 받아보려고 얼마나 횟수 세가면서 개고생했는지 모르겠다 진짜.
그래도 거의 1년에 몇 번은 피를 계속 뺐었고, 몸에 무리가 되진 않았는지 싶기도 해서
한 몇 달 간은 쉬고 나중에 50번 채워서 금장 한 번 받아봐야겠음.
30번 채우니까 남은 20번은 왜이리 별 거 아닌 것 같은지 ㅎㅎ
아 이번 헌혈은 직장 근처인 강대 헌혈의 집에서 했고, 점심 시간에 짬내서 했다.
그리고 의도했던 대로 30번째 헌혈은 전혈로 했음.
이 와중에 오늘 전혈 해주신 간호사 분은 저번에 내 혈관으로 연습하시던 분이셨다.
말씀해주셨더니 그 때보다 더 잘 할거라며 걱정 말라고 해주심 ㅎㅎ
근데 바늘 빼실때 피를 튀기시더라.
시발 30번 하면서 피 튀는 건 처음 봤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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