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날은 아키하바라 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지도 가보자는 친구의 말에 따라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도중에 아키하바라도 다시 들르긴 했는데 어디까지나 가는 중에...
그리고 하나 짜증나는건
정말 볼거리도 많았고 좋은 곳이 많았는데
계획을 제가 짰던 것도 아니라서 기억에만 남을 뿐 장소 이름을 기억 못한다는 거...
하여간 도쿄입니다
숙소 앞에 많았던 주차장들입니다.
군생활 도중 '도쿄 비즈니스 산책'이라는 책을 사서 읽었는데
거기선 남는 땅에 코인 주차장 등을 세워 수익창출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었는데요
당시엔 몰랐는데 그 책을 보니 왜이리 주차장이 많았는지 이해했습니다.
집을 좀 더 짓지
일제 자동차
가끔 길잃어서 문의를 하는데
영어를 잘 못해요 이분들
친구 일본어 70 저 30을 합쳤던 기억이 있음
맵
오
어떤 절인데
굉장히 유명했습니다.
현지인들을 포함, 관광객이란 관광객은 여기 모였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여기 이름을 들어본 곳인데 지금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100엔을 넣고
막대를 뽑아 해당 위치에 있는 운세를 뽑으면 됩니다.
“일 원 오십 전만 줍시요.”
“일 원 오십 전은 너무 과한데.” 이런 말을 하며 학생은 고개를 기웃하였다.
이렇게 알록달록한 송수구는 처음봤었습니다.
송수구가 맞나?
아사쿠사 돈키호테
담배자판기
다만 여권 인식은 못하더군요
전통의 모양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깨끗하게 잘 유지되어있습니다.
품목도 다양하고.
다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가는 백화점같은 활기를 기대하긴 힘들겠죠
크게 대박난 전통시장이 아니라면
신사같은 곳이었는데
저희 오기 얼마 직전에 출입이 막혔다고 하더라구요
이루어져라, 우리들의 꿈!
혹해서 구매해버릴뻔...
다만 이런거 사느니 그냥 아이피타임 사시는게 훨씬 성능도 좋고 안정적입니다.
박스 만
엘지
그래서 이번에 간 곳은 오다이바입니다.
맨처음에 여행갔을땐 단순히 아키바만 목적으로 둬서 오다이바는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 바람에
오다이바를 낮에 가버렸습니다.
아경이 좋은 관광지를 말이죠.
그래서 이번엔 저녁에 갑니다.
밤시간이 되면 노래가 나오면서 건물에서 저렇게 빛이 나옵니다.
예전 카세트플레이어나 CDP의 바처럼 움직여요.
음악도 신나고 굉장히 볼만합니다.
저거 끝나니까 돗자리 펴고 앉아있던 사람들 십수명이 박수치고 막 그래여
ㅎㅎ 즐거움
와 이걸 DSLR로 찍었어야 하는데!
건담
직접 가보시면 엄청 큽니다.
바로 앞에서 사진 찍으시면 안잡혀요 ㅋㅋ
다이버시티
종합 상가처럼 안에 상점을 비롯해서 식당, 영화관, 디즈니스토어 등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아까 공연하던 그 건물.
가만 생각해보면 10년전 디지몬 어드벤쳐에선 이 건물을 여의도 KBS라고 했었습니다.
그때 막 저 건물에 매달려있는 동그란거 떨어지고 그랬는데.
그렇게
다시 늦기전에 돌아왔습니다.
도중 아키하바라 한번 들렀죠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다리아팠던게 2년이 지났지만 생각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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