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3일차
이번에도 여행계획을 착실하게 작성한 친구의 손에 이끌려
도심지의 랜드마크를 찾아갔습니다.
이번에 메인 방문지는 바로 도쿄도청입니다.
가는 길에 있는 주차장
역시나 또 있었어요.
역사에 붙어있는 수많은 계도포스터(?)
그와중에 저 범죄자는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우리 티머니, 캐시비 충전기처럼 많이 널려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체크카드형식으로 발급되었던 학생증을 넣었었던 것 같은데
마스터카드 잘 인식되었습니다.
줄을 잘 섭시다
도쿄도청으로 가기위해 전철을 탔구요
여기서 출발했는지
중간에 이게 있는건지
여기가 도착인건지
모르겟다
도쿄도청 지하입니다.
지하상가같은 구조로 매우 큽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아침에 롯데리아에서 10인 대가족이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단란하게 세트메뉴를 먹고있더라구요
햄버거 잘 드시는 할아버지는 우리나라에서 흔치 보진 못했던 것 같은데 껄껄
젋은 식성만큼 장수하시길
도쿄도청의 문제는
너무 크다는겁니다.
역에서 내려서 도청 전망대까지 가려면 진짜 몇 킬로를 걸어야 해요
이게 끝이 아니라 진짜 존나 걸으셔야합니다.
기둥 옆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니 반드시 타시기 바랍니다.
도착
입구.
왜 여기선 사진이 흑백으로 나왔는지 모르겠네여
빛이 세서 이미지센서가 나갔었나
존나 걸으시면 이렇게 앞으로 나와요
건물이 엄청 큽니다.
양옆으로 45층, 중간이 30층정도 되는 건물인데
진짜 이게 아무리 선진국 수도라도 지방정부 건물이 이렇게 커도 되나? 싶을 정도로 커요.
이정도 스케일의 건물을 지으려면 돈이 어지간히 많아도 안될 것 같은데...
아마 버블경제 시절에 지어서 그랬겠죠?
원형 건물 안엔 그닥 특별한게 없었습니다.
AED가 많이 배치되어있었고 도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굉장히 크게 하고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망대
아까 양옆으로 튀어나온쪽으로 올라갑니다.
줄을 서시오
줄 서서 간단한 소지품 검사같은 것을 합니다.
테러 방지용으로 한다고 써놓고 있었던 것 같은데
폭탄 들고가지 마세요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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