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의 격리구역 (Quarantine)

원본 위키 링크는 여기

https://fringe.fandom.com/wiki/Quarantine

Quara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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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구역이란, 우리 우주에서의 침입으로 인해 발생한 위험을 원인으로 하여금 프린지 부서에서 설정한 특정 지역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격리 구역들은 출입을 금지하기 위해 호박으로 감싸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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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구역은 두 우주가 충돌한 결과로 인해 우주의 얇은 면이 찢어졌을때 발생한다. 평행 우주쪽에서는 월터 비숍이 레이든 호수에서 피터 비숍을 납치해갔을 때부터 온 세상을 호박으로 메꿔가고 있었다. 이러한 월터 비숍의 행동은 평행 우주를 부식시켜버린 것이다. 평행우주에서의 격리구역은 우주에서 썩고 부패한 공간이라 할 수 있으며, 지구에 존재하는 경우 블랙홀로서 모든 것을 핵(Core)으로 빨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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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절차

먼저 우주의 면이 찢어졌는지 감지해내는 기계를 통해 공기를 스캔하고, 만약 이 공간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3등급) 프린지 부서는 구역내 모든 인원들을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프린지 부서에서는 Amber Alert을 발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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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주 - 생각해보니 이 Amber Alert이란 설정이 말장난인 것 같네요.)

(아이들 실종시 보내는 메시지가 앰버 얼럿인데, 생각해보면 피터 비숍이 실종되었을 상황과 잘 맞아 떨어집니다 ㅎㅎ..)

(애초에 이 우주가 찢어지는 현상이 시작된 이유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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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격리 구역은 곧 호박 가스통으로 둘러쌓여진다. 여기서 나오는 가스는 곧 호박으로 변하며, 구역의 부패를 멈춘다. 그렇게 되면 그 공간은 격리되었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호박에 같혀버린다면, 그들의 사망은 생물학적 사망은 아니며, 그저 같혀서 일시 동면되는 것을 의미하며, 같혀있는 여생 내내 마지막 생각만을 곱씹으며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