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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것/지름

플포페스 하려고 구매한 PS4 프로

by 핀펫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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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3월 24일, 월급 딱 하루 전에 플레이스테이션용 아케페스가 출시했다.

사실 콘솔은 예전에 라오어 잠깐 해볼라고 플3 사본 적이 있긴 했는데

그 이후 PC에서 게임하는게 훨씬 편하고 재밌는 것 같아 그냥 적절히 중고로 팔게 되었다.

근데 이번에 러브라이브가 플스로 나온다니 이걸 차마 놓칠 수 없어 플4를 구하게 되었고

원래는 러브라이브만 할 목적이었으니 그냥 저렴한 구형 플스4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아니 당근마켓을 봤는데 플스4 프로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분이 타이틀 세 개 정도 끼워서 판매하고 계셨는데 잽싸게 연락해서 바로 거래를 마쳤음.

일반판이랑 프로랑 스펙 차이도 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저렴하게 잘 구해왔다.

내 모델이 CUH-7117B 모델인데, 프로 모델들은 다 7000번대로 시작하는 것 같았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 모델은 7017 첫 번째 프로 모델인 것 같기는 한데

7017이나 7117이나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고

이번 플스판 아케페스는 기존 플스4 기본판에서도 무리없이 잘 구동된다고 하니 큰 문제는 없긴 할 듯 ㅇㅇ

저쪽 가격은 29인데 아마 저게 시세 아닌가 싶다.

가져온 박스

내부 구성은 모두 잘 갖춰져 있었고

HDMI 케이블같은 경우나 전원선 등도 큰 문제 없었음.

본체.

위에는 플스 로고가 있는데 모니터 올려두기 딱 좋게 평평함

전면부 사진

그리고 시스템 정보를 보니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8.03 버전이다.

업그레이드는 따로 하진 않았는데 지가 알아서 업그레이드 한다니 뭐 알아서 하겠지ㅏ.

그리고 바로 플포페스를 설치했다.

이게 하다보니 알게 된 건데, 플포페스 게임 자체는 공짜인데 내부에 들어가는 코스튬과 노래가 돈을 내야 늘어나는 식이다.

코스튬은 직접 만들 수도 있는데, 노래의 경우는 분할해서 돈 따로 내고 할 수 있는 것 같음.

지금 우선 6키로 하는 것까지는 문제없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약간 손이 꼬이는 상태고

코스튬은 돈 주고 살 수는 있겠다만 재료 모아서 직접 만드는 것이 더 재밌게 게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너무 재밌어서 자꾸 중독될 것 같은데

다행히 곡을 돈 주고 사야해서 당장은 질려서 오래는 못할 것 같다.

근데 곡 구매를 해버림 ㅎㅎ

카카오페이로도 구매가 가능하다는게 내 지갑에 타격을 크게 줄 것 같다.

곡은 다음 월급 받으면 사려고 했는데 덕질하다보니 그게 안되네 ㅋㅋ루삥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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