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는 것/지름48 아버지 스마트워치도 새로 바꿔드렸다. 말 그대로. 아버지는 기존에 기어S3를 쓰셨는데 이게 오래되기도 했고 배터리나 여러 기능, 디자인 등등에서 슬슬 오래되기 시작해서 많이 삐그덕대는 것 같았다. 당연히 기어S3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제품이고 되레 삼성페이(MST)까지 지원해서 더 나쁜거는 없다만 그래도 이왕 새거 쓸 수 있으면 새거 쓰는게 훨씬 낫다고 봐서 새거 사드리기로 했음. 괜찮다고 쓸 수 있다곤 하시는데 그래도 바꾸면 좋잖아요 https://coupa.ng/cbEwSD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2 알루미늄 44mm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쿠팡 기준으로 44mm는 약 23만원 정도 하는데 전자기기인 이상 화면 큰게 훨씬 더 좋.. 2022. 1. 23. 그나마 최신 팜탑, 샤프 전자사전 RD-EM1 저번 게시글에서 언급했듯 사실 보면 Windows CE 탑재한 전자사전 등의 제품들은 과거 팜탑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핸드헬드PC(HPC)라고도 했지만 그건 어느새 윈도우 모바일 탑재 기기쪽으로 사용도가 옮겨졌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음. 대표적인 특징으로 사이즈는 작으며 한 손에 들어오고, 윈도우 CE를 탑재했다는 것인데 뭐 유일한 차이점은 전자사전 회사의 소프트웨어가 들어갔는가 아닌가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과거 에릭슨, HP, 카시오 등의 HPC 제조사들이 여러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긴 했는데 이렇게 쉘처럼 하진 않았었음. 그나마 중국산 WM8650 넷북들은 플래싱 후 cab 설치 형식으로 하긴 했는데 전자사전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하는 것 같다... 2022. 1. 21. 또 하나 늘어난 수집품, HP 360LX 평소 나는 PDA계열의 오래된 전자제품을 수집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나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뭐 실사용 하는 목적은 아니고, 예전 PDA를 쓰면서 스마트폰에 필적하는 기능들을 썼던 재밌던 기억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긴 하다. 그리고 오래된 제품들을 보면. 특히 팜탑PC나 핸드헬드PC같은 소형 제품들을 보면 당시 최고의 기술자들이 부족한 기술을 어떻게라도 구현하려고, 특히나 이 더욱이나 작은 기기에 구현하고 양산 가능하도록 했던 노력들을 볼 수 있어서 뭔가 재밌기도 하고 경외감이 들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모바일 기기에도 다코어와 3Ghz 육박하는 클럭을 가지고 있는 지금에서 그런 말을 하면 뭔가 기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기만이 아니라... 일종의 일렉트.. 2022. 1. 20. 첫 월급 받고 어머니께 사드린 갤럭시 워치 (SM-R810) 구매한지는 굉장히 오래됐지만 예전에 첫 직장에 들어간 이후, 비록 1주일만에 나와서 이직하긴 했지만 일주일 정도 다니고 받은 월급이 한 70만원 정도 됐었다. 그걸로 맛난것도 먹고 사고싶은 것도 사고 하면서 나름 썼는데 애초에 내가 막 그렇게 사치부리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순식간에 바닥내진 않았고 지갑 하나 살까 생각했는데 지갑은 또 욕심부리면 돈 넣으려 지갑 샀다가 돈 없어질 꼴 벌어질 것 같아서 해드리기로 했던 어머니 선물 하나 해드리기로 했다. 당시에 엄마가 쓰시던 것이 기어S2 클래식 3G 모델이었는데 며칠 전 이모가 오셨을 때 차고 계셨던 워치가 갤럭시 워치 로즈골드 모델이라 엄마가 참 색깔 이쁘다고 하셨던게 생각이 나는 것이다. https://coupa.n.. 2022. 1. 18.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