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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것/지름

첫 월급 받고 어머니께 사드린 갤럭시 워치 (SM-R810)

by 핀펫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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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는 굉장히 오래됐지만

예전에 첫 직장에 들어간 이후, 비록 1주일만에 나와서 이직하긴 했지만

일주일 정도 다니고 받은 월급이 한 70만원 정도 됐었다.

그걸로 맛난것도 먹고 사고싶은 것도 사고 하면서 나름 썼는데

애초에 내가 막 그렇게 사치부리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순식간에 바닥내진 않았고

지갑 하나 살까 생각했는데 지갑은 또 욕심부리면 돈 넣으려 지갑 샀다가 돈 없어질 꼴 벌어질 것 같아서

해드리기로 했던 어머니 선물 하나 해드리기로 했다.

당시에 엄마가 쓰시던 것이 기어S2 클래식 3G 모델이었는데

며칠 전 이모가 오셨을 때 차고 계셨던 워치가 갤럭시 워치 로즈골드 모델이라 엄마가 참 색깔 이쁘다고 하셨던게 생각이 나는 것이다.

 

 

삼성전자 블루투스 갤럭시 워치 4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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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워치 액티브2부터 워치까지 모든 색상을 한 번씩 보여드리면서 마음에 드는것을 고르라 말씀드렸고, 

결과적으로 워치 42mm 로즈골드 색상을 원하셔서 미개봉품으로 구해드렸다.

가개통 셀룰러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한 번 뜯은 제품이라 선물 드리긴 애매해서 이렇게 드렸음.

 

 

봉인씰 제대로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갤럭시 워치

블투모델

오래가는 배터리와 방수 등 주요 기능

본품

살 때는 몰랐는데

실물로 보니까 이 로즈골드 색상 굉장히 마음에 드는 색깔이다.

구성품들

그리고 휴대폰과 페어링을 한 번 해드리게 되었다.

기존에 백업해둔 워치페이스 등을 가져와야 했기 때문에

삼성계정에 저장해둔 정보를 그대로 불러왔다.

솔직히 가격만 보자면 셀룰러 가개통 모델이 훨씬 나았다.

10만원 정도 더 저렴한데다 개통도 풀리고 상태도 괜찮은 시계라 큰 문제는 없겠다만

봉인씰도 이미 뜯기고 해서 선물용이면 이게 좋을 것 같아 그냥 좀 더 주고 이렇게 삼

아마 가격이 한 26인가 27인가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약 한 달이 넘은 지금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계시며

일단 색이 너무 이뻐서 아직도 잘 쓰고신다.

기존에 쓰던 기어S2 클래식 모델은 그냥 예비용으로 박스 안에 잘 보관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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