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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뭐 그닥 삽질도 아니고
단순히 나사 풀어서 램 옮겨 담는 수준이라서 간단히 적겠다.
이번에 마침 기다리고 기다리던 알바비가 들어와서
친구한테 i5-8250U가 탑재된 노트북을 친구 할인 받아서 싸게 구매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 약 반년간 고대하던 장비 구성을 맞추게 되었다.
물론 친구는 신형 그램을 샀다.
오늘의 수술 대상인 두 친구.
제일 먼저 델 노트북의 나사를 풀고
덮개를 밀면 이렇게 속살이 비친다.
램 둘 중 하나를 빼서 에이서 노트북에 옮기기만 하면 되는 부분.
벌써 세번째 옮겨지는 HP 출신 DDR3L 노트북 램.
양면 램인데, 이거 노트북들은 양면 단면램을 굉장히 가리니 이식할 때 좀 조심해야 한다.
델 노트북은 왠진 모르겠지만 내부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많이 남는다.
나중에 mSATA SSD라도 사서 달까 싶다.
사실 맨 처음에 HP 양면 램을 달았는데
에이서에서 아예 인식조차 하지 않아 바로 다른 램으로 갈았다.
그리고 그 결과
램을 정상적으로 인식하며 8기가가 성공적으로 먹혔다.
뭐 나사 풀고 제대로 박기만 하면 되는 일이라서
그닥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만
램 특성을 좀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8세대 노트북에 DDR3라니 참 안어울린다.
델 노트북엔 빼낼 것만 다 빼내고
리눅스를 설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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