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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교환학생

물은 생명이다. (2019년 1월 12일 작성)

by 핀펫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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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하면 Water Station

 

우리말로 하면 급수대쯤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진짜 와서 느낀거지만 존나게 안전한 편이다.

 

소독약 냄새 좀 나는거 빼고 맛없는거 빼고는 진짜 흠잡을것 하나 없는 물이다.

 

근데 얘네 물은 좀 뭔가 이상하다

 

내가 포카리를 뽑았나 할 정도로 새하얀 물이 나오질 않나

 

아무것도 모르고 그 새하얀 물을 마시면 너무나도 역하고 비려서 도저히 삼킬 수가 없다.

 

물론 여기 네이티브 애들은 잘만 먹는다마는.

 

 

그래서 얘네 급수대에는 필터가 있는가 싶다.

 

우리야 코웨이 정수기같은 것들이 많이 보급되어있어

 

기숙사 기준으로 공공시설 가면 3~4대 배치되어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얘넨 이런 필터식 급수대로 정수기를 대신하는 것 같다.

 

그거나 그거나 기능은 똑같으니 뭐 태클 걸건 없다.

 

 

다만 이게 아무래도 벽에 박아놓는 방식이다보니

 

이동과 설치가 상대적으로 쉬운 정수기에 비해 찾아보기가 엄청 힘들다

 

그래서 맨날 운동 끝나고 마실만큼 마신 후에

 

텀블러에 한가득 물을 담아서 방 들어와서 계속 쓴다.

 

 

이걸 좀 찾아보니

 

물을 머금고있는 지반이 달라서 이렇게 됐다고 한다.

 

화강암 기반인 우리나라는 그래도 수질이 깨끗한데

 

해외는 석회질인 곳이 많아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참 우리나라 보면 입지는 그런데 조건은 좋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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