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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것/움직임

아버지랑 같이 떠났던 전역여행 (16.10.17~16.10.19) - 2

by 핀펫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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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그래도 개운하게 먹어야지 싶었는데

 

마침 두부짬뽕인가 처음 보는 음식이 있었다.

 

근데 그냥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짬뽕인데 국수는 없고

 

짬뽕국물에 두부가 들어간거다.

 

 

여기다가 밥을 말아먹었는데...

 

 

 

 

캬 죽는다 죽어!

 

저 집 상호명은 까먹었는데 두부 들어간 짬뽕 있으면 일단 드세요

 

어느집을 막론하고 맛있을겁니다.





다음엔 좋은 경치가 필요했는데여

 

마침 좋은 리조트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숙박하진 않았지만 지상에 배처럼 만든 리조트가 있다면 그것도 참 특이한 광경 아니겠어요



사장님 펄-럭













여기가 입구입니다

 

물론 큰 정문도 있는데 여기도 입구







아 깜빡하고 이야기 안했는데

 

숙박객 아니면 입구에서 돈내고 입장해야합니다

 





전망대



배 모양으로 또 만드는걸로 보아

 

확장중인듯

 











저기도 선착장













 

저 다리가 바로 큰 로비로 가는 다리입니다.

 

밑엔 고기가 많네여

 



참고로 이 사진은

 

리조트 꼭대기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형으로 되어있는데다가 자동으로 돌아가서 사진찍기 좋습니다.






 

내가보기엔 이거도 바탕화면이야



그렇게 리조트 밑에있는 해안단구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코스가 있습니다.



기여어!













 

자연이 진짜 힐링되는건 맞는듯

 

이런쪽에 관심조차 없었는데 진짜 가서 보니까 그냥 탄성부터 나오게됩니다.

 

본능인가 싶네여

 

 

다음에 간 곳은 정동진 시간박물관.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거라서 일자로 길게 이어진 박물관입니다.

 

사설이라 돈을 내야해여

 







시계박물관이라는 이름 답게

 

바로 앞엔 대형 모래시계가 있습니다.





































원래 열차였던 놈이라서 그런지

 

열차같은 기존 시설이 남아있긴 합니다.













이거 하나 훔치면 인생역전 각?













 

존나 복잡한 시계.

 

시간마다 저 공이 굴러가면서 뭐 시간을 보여준다곤 하는데

 

Geek한 시계이긴 한데 보기 참 힘든 시계란 생각밖에 안들었다.

 

 

아무래도 기계식 시계가 많아서 그랬는지

 

스팀펑크 스타일 시계가 굉장히 많이 보였던지라 두근거렸었다 솔직히

 

하 시발 사고싶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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