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가 구매한건 아니고 취업 선물로 받게 됐다.
취업 선물겸 형이 미국 주식 건들다가 페니스탁에서 이득을 봤는지 기분 좋게 사줬다.
주식 조심해야 되는데 제발 조금만 득보고 나왔으면 좋겠음.
하여간 주식은 나중에 이야기 하고 다시 애플워치로 집중해보겠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가격은 40mm 기준으로 쿠팡에서 359000원이다.
더 저렴한 모델로 시리즈3가 있겠다만 WatchOS 7에서 커스텀 워치페이스 등 지원 안되는 기능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조금 더 투자해서 SE로 욕심을 부렸다.
그럼 생각해보면 폰도 SE고 시계도 SE네
조만간 폰은 12로 바꿔야징 ㅎ
하여간 배송은 왔고
박스를 뜯어보니 이렇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뒤쪽에는 모델에 대한 상세 표시와 시리얼 등에 나와있었고
애플이 요즘 밀고있는 이 비닐 패키징도 여전히 적용되어 있었음.
깔끔하게 뜯어지긴 하는데 뭔가 남길 수 없다는게 많이들 아쉬워하는 것 같았다.
언더케이지가 참 아쉬워했던 것 같은데
비닐을 풀고 나오는 박스
내용물
스트랩
다 펼치면 이렇게 되어있음.
설명서, 스트랩 등등ㅇ등
대망의 애플워치 본체
후면부.
기존에 쓰던 애플워치 2세대와는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2세대는 발칸포처럼 4개가 박혀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충전기.
기존 충전기와 비교해서 USB 연결부가 두꺼워졌다는 차이점이 있었는데
둘 다 호환은 됐었다.
그럼 이제 충전기를 꼽고 전원을 넣어보았다.
원래 이 제품 자체가 바로 키는건 없고 충전 좀 하면 지가 알아서 켜지는 방식이었던 것 같은데
충전기에 넉넉하게 30분 꽂아두니 켜졌던 것 같다.
그리고 켜지는 페어링 설정창.
모든 절차를 거쳐 연결을 끝내고
드디어 내 손목에 채워졌다.
참 감격스러웠던게, 드디어 렉 없는 스마트워치를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기존 시리즈2 38mm와 42mm 모두를 사용해보았었는데
웃긴게 둘 다 화면 크기와 배터리 빼고는 성능이 같다보니
해상도가 더 컸던 42mm는 심각하게 버벅였고 38mm는 좀 덜 버벅였지만 그래도 버벅였었다.
기어 시리즈의 경우는 최적화가 애플워치보다도 잘 됐던 것인지
기어S, S2, S3를 모두 썼던 경험과 비교했을 때
렉이 걸려서 불편하다 싶은 것은 배터리 수명이 다 되서 교체할 때 아니면 벌어지지 않았었는데
애플워치에선 유독 그래서 기능에 비해 성능이 많이 딸렸나, 가면서 OS가 많이 무거워졌구나 싶었다.
그래서인지 애플워치에 들어가는 SiP의 경우도 되레 기존 5S때보다 성능이 좋다고 하니
아무리 미세공정이 다르다 해도 그런걸 때려박고도 배터리 성능을 잘 뽑는거 보면 못만들진 않았구나 한다.
근데 안드로이드 계열엔 애플워치 짝퉁 빼고는 네모난 스마트워치는 안나오는건가?
매번 기다려보지만 안드로이드 7.1 탑재된 중국산 스마트워치 빼곤 나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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