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씽크패드 울트라나브 키보드 KU-1255

이번에 회사에 계신 동료분께 영업당해서 키보드를 하나 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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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기본 지급되는 무선 키보드 마우스보단 내가 평소 사고싶었던 맘에 드는 키보드를 하나 사는게 낫겠지 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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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떠오른건 무소음 키보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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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청축처럼 무슨 기관총 다다다 쏘는거 아닌 이상 소음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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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패드 키보드 하면 우선 간지 하나는 알아주니까 부족한거 없겠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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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국내에는 그닥 물량이 없어 대부분 해외 직구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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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upa.ng/bUuA1l

아답션 레노버 키보드 씽크패드 유선 USB 울트라나브 0B47190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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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보통 쿠팡 기준으로 7만원부터 시작하는 것 같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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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건 조금 구형이긴 한데, 아주 옛날에 나온 IBM T61 시절의 옵션을 모두 담은 제품을 구하려면 알리에서 한 13만원 정도 들여야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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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진짜 이뻤는데 난 너무 비싸서 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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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upa.ng/bUuASv

[해외] 정품 정품 LENOVO THINKPAD 8845 SK8845 SK8845CR SK8845 ULTRANAV USB 키보드 TRACKPOINT BIG JP 유럽 입력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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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송비 포함 옵션으로 16만원 정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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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른 곳은 가격은 저렴해도 배송비 3~4만원 받을테니 도찐개찐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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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키보드 써보고 마음에 들면 나중에 구형 울트라나브를 구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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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일단 유선부터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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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중에 태블릿에 쓰려면 블투가 낫겠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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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웃긴건 블투 버전은 유선 연결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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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자는거지 쉽쉑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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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차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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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정도 지나서 배송이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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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우리 세관으로 오는게 한 일주일 걸렸고, 세관에서 집으로 오는게 이틀 걸렸다.

레노버 로고로 테이핑이 되어있어 빼먹을 금지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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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너는 먼저 잘려있는거지

개봉

마이크로 USB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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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투 모델의 경우도 비슷했던 것 같은데, usb 연결은 하지만 충전만 되고 유선으로 쓸 수 없는 괴상한 조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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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구현하기 어렵지 않았을텐데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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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이 앞에 있으며 키는 뭐 옛날 모습은 아니고 레노버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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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트랙패드도 이제 넣어줘야 한다고 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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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그냥 마우스 대체였으면 이젠 터치 제스쳐같은게 많이 들어가서 효용도가 더 높아진 면도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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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도 좋고 터치패드도 좋으니 둘 다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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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게는 이미 죽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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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이렇게 생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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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일자가 2020년 12월이니 사실 따끈따끈한 재고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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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바로 사무실에 꽂아놓고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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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기대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