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는 굉장히 오래됐지만
예전에 첫 직장에 들어간 이후, 비록 1주일만에 나와서 이직하긴 했지만
일주일 정도 다니고 받은 월급이 한 70만원 정도 됐었다.
그걸로 맛난것도 먹고 사고싶은 것도 사고 하면서 나름 썼는데
애초에 내가 막 그렇게 사치부리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순식간에 바닥내진 않았고
지갑 하나 살까 생각했는데 지갑은 또 욕심부리면 돈 넣으려 지갑 샀다가 돈 없어질 꼴 벌어질 것 같아서
해드리기로 했던 어머니 선물 하나 해드리기로 했다.
당시에 엄마가 쓰시던 것이 기어S2 클래식 3G 모델이었는데
며칠 전 이모가 오셨을 때 차고 계셨던 워치가 갤럭시 워치 로즈골드 모델이라 엄마가 참 색깔 이쁘다고 하셨던게 생각이 나는 것이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그래서 워치 액티브2부터 워치까지 모든 색상을 한 번씩 보여드리면서 마음에 드는것을 고르라 말씀드렸고,
결과적으로 워치 42mm 로즈골드 색상을 원하셔서 미개봉품으로 구해드렸다.
가개통 셀룰러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한 번 뜯은 제품이라 선물 드리긴 애매해서 이렇게 드렸음.
봉인씰 제대로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갤럭시 워치
블투모델
오래가는 배터리와 방수 등 주요 기능
본품
살 때는 몰랐는데
실물로 보니까 이 로즈골드 색상 굉장히 마음에 드는 색깔이다.
구성품들
그리고 휴대폰과 페어링을 한 번 해드리게 되었다.
기존에 백업해둔 워치페이스 등을 가져와야 했기 때문에
삼성계정에 저장해둔 정보를 그대로 불러왔다.
솔직히 가격만 보자면 셀룰러 가개통 모델이 훨씬 나았다.
10만원 정도 더 저렴한데다 개통도 풀리고 상태도 괜찮은 시계라 큰 문제는 없겠다만
봉인씰도 이미 뜯기고 해서 선물용이면 이게 좋을 것 같아 그냥 좀 더 주고 이렇게 삼
아마 가격이 한 26인가 27인가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약 한 달이 넘은 지금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계시며
일단 색이 너무 이뻐서 아직도 잘 쓰고신다.
기존에 쓰던 기어S2 클래식 모델은 그냥 예비용으로 박스 안에 잘 보관하고 있는 중.
'' 하는 것 > 지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나마 최신 팜탑, 샤프 전자사전 RD-EM1 (0) | 2022.01.21 |
---|---|
또 하나 늘어난 수집품, HP 360LX (0) | 2022.01.20 |
현대 엑스티어 알파 간단 사용기 (0) | 2022.01.16 |
아이패드 프로 2세대 256GB 셀룰러 (중고구매기) (0) | 2022.01.15 |
가성비 미쳐버린 스피커 F&D R24 (0) | 2022.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