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하는 것/움직임29

아버지랑 같이 떠났던 전역여행 (16.10.17~16.10.19) - 2 아침엔 그래도 개운하게 먹어야지 싶었는데 마침 두부짬뽕인가 처음 보는 음식이 있었다. 근데 그냥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짬뽕인데 국수는 없고 짬뽕국물에 두부가 들어간거다. 여기다가 밥을 말아먹었는데... 캬 죽는다 죽어! 저 집 상호명은 까먹었는데 두부 들어간 짬뽕 있으면 일단 드세요 어느집을 막론하고 맛있을겁니다. 다음엔 좋은 경치가 필요했는데여 마침 좋은 리조트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숙박하진 않았지만 지상에 배처럼 만든 리조트가 있다면 그것도 참 특이한 광경 아니겠어요 사장님 펄-럭 여기가 입구입니다 물론 큰 정문도 있는데 여기도 입구 아 깜빡하고 이야기 안했는데 숙박객 아니면 입구에서 돈내고 입장해야합니다 전망대 배 모양으로 또 만드는걸로 보아 확장중인듯 저기도 선착장 저 다리가 바로 큰 로비로 가는 .. 2020. 6. 3.
아버지랑 같이 떠났던 전역여행 (16.10.17~16.10.19) - 1 9월 28일, 무척이나 다행히 그리고 당연하게도 무사히 전역하게 되었다. 윗동네 돼지씹새끼가 직전에 도발 한번이라도 했으면 전역 연기를 했을텐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엔 그런거 없더라. 하여간 전역 이전부터 아버지랑 한번 단둘이 여행 한번 가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는데 정말 가게되었다. 솔직히 조금 이기적으로 생각하자면 전역하고나서 나가 놀기도 바쁜데 무슨 한가롭게 여행을 가겠냐 싶겠지만 정작 나중에 생각해보면 머리 크고나서 부모님과 따로 여행을 갈 수 있을 때가 인생에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무슨 계획인지,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었는지부터 과거엔 어땠었는지 등등 언젠가 내 자식에게 이야기 할때 "할아버지는..." 이라고 한마디 시작할 수 있는 무언가가 생기지 않을까도 싶었다... 2020. 6. 3.
코엑스, 황학동 시장, 청계천 시장, 동묘 구제시장(16.10.01) 당시 이 글을 쓸 때, 현재 다니는 학과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랑은 잘 안맞는 학과라고 생각했어서 하고싶은거나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IT 관련쪽으로 일본쪽 전문학교를 알아보고 있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하고있는 코엑스 1층 유명하신 분이 왔는지 방송카메라도 오고 경호원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양반인지 얼굴이나 볼까 싶었지만... 봐서 뭐합니까 그양반이 나 취직 시켜줄것도 아니잖아여 예전 휴가 나와서 용산역에서 표창원 교수님이랑 사진 찍은게 훨씬 값집니다. 그때 동네방네 자랑했는데 왜그랬지 하여간 감자국 촌놈은 어쩔 수 없는듯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지라 코엑스에서 1일~2일 열렸던 유학박람회에 갔는데요 아무래도 이날은 주제가 주제라서 영미권 국가들 유학박람회가 위주였고 유학 업체들이 많이 와서 실제 일본유학.. 2020. 6. 2.
옛날에 갔던 일본여행 (14.07.30~14.08.02) - 3.3 (도쿄타워)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입장권입니다. 도쿄타워는 보니까 두개로 나눠져있더라구요 중간층 그리고 돈 더내고 갈 수 있는 최상층 근데 중간층에서도 많이 보여서 최상층은 좀 돈이 아까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안감 진짜 도심이구나 도심 광학줌 깔끔합니다 바로 밑 욜 어딘지 아시겠죠? 도시도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진짜 빌딩숲 어예 다운받으면 자주 보이는 방송국 이렇게 기념품도 팔더라구여 실제로 아슬아슬합니다. 절대 안깨짐 아마 데스노트에 쓰면 깨져서 떨어질 수도 있을듯 아무래도 중간층이라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근데 돈을 더내야함 그래서 그냥 내려와서 밥이나 먹었죠! 굿 다시 돌아갑니다. 시간이 남아서 바로 숙소는 아니고 아키하바라로 다싴ㅋㅋㅋ 결국 하나 지르구여 사지도 않을거지만 못사지만 아쉬워서 찍어놓음 씹고..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