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스압] 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지순례기 (17.03.16~17.03.19) - 3 (아키하바라)

자 그렇게 아픈 다리를 뒤로하고

 

넷카페에서 나왔습니다. 여행 전에도 일정을 어떻게 했었냐면

 

1, 2일차 : 선샤인

 

3, 4일차 : 아키하바라 탐방이었으니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키하바라로 가게 되는거죠.

 

원래 선샤인 덕질에 빠지기 전

 

그러니까 릿삐콘때쯤? 그 전에는 아키하바라 3박 4일 탐방이었는데

 

선샤인에 빠지게되니 누마즈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교통비와 호텔비로 돈을 엄청 씀

 

게임장이 참 많은거같네여 일본은

개인적으로 외국까지 와서 햄버거 먹기는 싫어지더랍니다.

 

저 데리버거 + 계란 저건 맘에들긴 하는데

 

글쎄요 이번 부시로드 가면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시부야 거리들

이런 골목길도 있었는데

 

와 시발 하수구 터졌는지 냄새가...

애플페이가 활발한 일본

 

아직 삼성페이가 안되는 나라라고 들었음

 

 

 

역 앞

 

근데 공사하는지 많이 막혀있더라

 

일본 경기 부양하려고 도쿄 도심쪽 재개발 존나게 하고 있다는 얘기를 작년에 출간된 책에서 본거같은데

 

ㅇㅎ

역으로 들어가

애플페이 광고도 보고

저게 그 하치이야긴가 그건가

 

수많은 사람들이 다 저기서 사진찍더라

뭐 좀 기념비적인 전차인가보다

 

근데 왼쪽새끼 뭘보냐

 

야 뒈질레

 

후ㅏㄱ 시발

 

미-개 wwwwwww

 

사실 이틀짜리 일정이라 그냥 카드 안 삼 헤헤

 

 

시부야 ~ 아키하바라가 아마 딱 200엔인가 했을겁니다.

 

아키바 ~ 도쿄는 140엔

플랫폼

you can transfer to the green line

 

전철 내부

 

근데 와이파이 된다고 하더만 우리처럼 통신사 와이파이인듯 ㅠㅠ

 

바깥풍경

저건 전철 아니고 다른 열차같습니다

 

 

그렇게 풍경을 더 찍고

와 이쁘다

그렇게 가고싶던 아키하바라에 도착했습니다.

아직도 와이맥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일본

 

(http://lotsofstars.blog.me/220819506783)

너무나도 안타까운 기술, 와이브로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패킷망으로만 돌아가는 획기적인 데이터 기반 이동통신망 1. 대한민국의 통신 역사...

blog.naver.com

 

UTX학원

 

ㅋ

 

게이머즈

하피하피트레인투고

저 티셔츠 몇만원 하고 그러는데

 

이 시발 저거면 하루 식비임

살뻔함

라이브 응모나 할까 했지만

 

한창 그때면 학기중이니 조용히 도부하기로 함 ㅎㅎ

춘천 메박에 뷰잉 해주겠죠? 예? 새로 지었으면 써야지?

 

소프맵

 

벽에 싴쨩 아님?

 

토요일이라 보행자거리를 안함 ㅠㅠ

게이밍PC

ㄷㄷ해

 

아아 여러분 이걸 보십시오

 

일본 제품에 삼성 제품이 달려있습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아아 대한민국

미즈키 나나

μ'sic Forever♪♪♪♪♪♪♪♪♪

팬택... 똥꼬쑈...

예전에 친구 생일선물 사줬던 게임샵에 다시 찾아가봤는데

 

이런 제품이 있었구나

 

돈날리지말고 삽시다 우리

 

 

삐기이이이이

애들이 다 너무 넓적한거같다

 

이 씨발 여기서 2만원 날림

 

안해요 안해

 

갓-띵작 천지창조

 

명작인거 알고 5만원에 파는 심보 보소 시발

 

그리고 근처 식당에 들러 700엔짜리 세트메뉴를 시켜먹었는데

 

아 저거 소바를 시원한걸로 먹을걸

 

괜히 따듯한거 달래서 ㅅㅂ

 

 

얘넨 숟가락이 없어서 좀 그랬음

 

소프맵 중고관을 보다보니까 아무래도 입지상 일본엔 여러 제품들이 들어오는데

 

짱깨산 윈도우폰도 당연히 들어왔더라

 

800 * 480 

 

왠지 느낌이 액티베이션 걸자마자 픽 뒤질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

 

3G되는 태블릿 치곤 중고라도 가성비 좋다고 보인다

 

근데 풀사이즈 USB 호스트가 없었음

 

저-렴한 쿼드로 그래픽카드를 사세요!

 

게이밍 보드

 

대체 이유는 모르겠지만 곳곳에 엄청나게 많은 케밥집

 

케밥이 그리 맛있을까

 

 

물론 맛있긴 하더라

저걸 왜 98000원씩이나 주고 사야하는진 모르겠지만

 

나도 저거 집에 두세트 있는데...

2000

 

그래도 이런거 보는 맛에 아키바 오는거같다

 

이런거랑

어디

 

어디 시발 어디

예전에 이거 사고싶어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이거 완죤 갓-메라 아니냐

정크 노트북

 

살았는지 뒤졌는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옴니아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크 바디와 렌즈

 

친구가 이거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싶을정도로

 

아마 거품물고 쓰러지겠지

 

씡기하긴 했는데

 

사려고 간 여행이 아니라서..

 

 

 

VR

문서상으로만 보던 코어 솔로를 실제로 보게됨 ㅎㅎ

돈만 있었으면 이거 정말 바로 샀을거같은 놈

이런 컨버터블도 가능하고

 

비록 하나밖에 없지만 풀사이즈 USB와 화면출력도 가능

 

데박...

 

그리고 케밥을 하나 사먹게됐는데

 

야 이거 맛있더라

 

 

UDX 근처 트럭에서 사먹게됐는데

 

출출하기도 했던 나머지 너무 맛있었음

 

와중에 코쟁이랑 이야기하는데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마시써요! 마시써요! 안비싸요! 이럼 ㅋㅋㅋㅋㅋ

 

나도 그래서 어 맛있어요 예 ㅎㅎ

참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된다.

 

나도 항마력이 내려간건지 이렇게 2D가 쌓여져있는 것 자체도 좀 버티기 힘든데

 

가끔 심각한 파오후 하나씩 보일때마다 뭔가 역겨움

 

 

이게 오타쿠가 느끼는 동질감이란건가

 

아니면 내가 봤던 그놈이 모두가 생각할만한 역겨운 놈인가

 

활-기참

이게 그 에미츤 이케멘 사진인가 그건가

 

너희들도 참 기구하구나

 

그래도 세탁은 해서 보냈네

 

 

골목 들어가는 곳 쪽에 있던 중고샵

 

MP3를 비롯해 중고 게임기가 가득히 있었다.

전자사전 하니까 생각난건데

 

학습용으로 대대장한테 건의해서 전자사전 뚫은 후 휴가 복귀날에 나진상가에서 부가기능 없는 전자사전을 구해갔었다.

 

15000원 주고 샀었는데 입구쪽 새끼는 9만원을 불렀었다

 

아 예 다른데서 보고 올게요 ㅎㅎ 하고 갔었는데 속에선 씨팔롬이 군바리라고 우습게보네 이 생각뿐.

 

 

감사합니다 사장님

 

근데 테트리스랑 뱀꼬리게임 있어서 똥싸면서 많이 함 오호홓 좋아요

 

이거 재밌는데 애가 후진을 못함

수집하고싶은거 좀 있었는데...

동영상 능력이나 이런것도

 

이젠 중국산 태블릿이 더 싸고 좋아서 굳이 애플빠가 아닌이상 아이패드를 살 명분이 없다.

 

 

액티베이션도 안된다고 하던데

 

7900...

 

정말 갖고싶었는데

 

그리고 정말 신기한 녀석을 찾았는데

 

삐삐? 아니면 그 이후에 진화한 메신저 기기로 보인다.

 

이건 진짜 사고싶었는데

 

위에 단색 LED를 보면 알겠지만 아예 부품이 노화되서 내부가 열화되어버림

 

 

정크 부품이라 돌아갈지도 모르고 저 부분이 죽었을 가능성도 높아서 그냥 포기함

 

아마 시기상 PHS망에서 돌아가던 녀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쉽긴 했음

 

그리고 그냥 밥한끼 먹음 ㅎㅎ

 

아무리 돈이 없어도 먹는데 더 투자좀 할걸 하는 생각이 든다.

 

몸도 아픈데 엄청 돌아다니면서 싼것만 먹으니...

 

 

저때의 육체적 스트레스와 고통으로 일을 하라고 하면

 

아마 욕하고 그냥 때려치고 나갔을거다.

 

흡연충 wwwwwwww

소니가 적자로 바이오 브랜드만 따로 분사해서 매각했다고 하는데

 

음

 

 

 

빠라바라바라밤

아아, 당신이 일본의 황금귀인겁니까

더 확실히 보이는 싴쨩

근데 여기서 아케페스 광고도 나오면서

 

지하 아케페스 실기기 영상도 생중계하는데

 

못하는 사람 있으면 그자리에서 부관참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냐 짱깨들아

 

갓곡 유출 안하고

 

빠칭코

 

 

이새끼들은 대체 무슨 정신이지 씨팔

 

사인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고 일정을 끝내고

 

아키바역 앞, 메이드카페와 같은 건물을 쓰는 COMCOM이라는 넷카페에서 하루 노숙을 했습니다.

 

물론 메이드년이 넷카페로 안내 안해주고 메이드카페로 안내를 해버려서 당황했지만

 

마침 다른 사람이 넷카페로 가는 사람이라 상층으로 같이 올라감 ㅎㅎ

 

 

넷카페가 아마 5~8층인가 그랬을겁니다

 

 

자세하...진 않지만

 

넷카페에 대한 내용은 이전에 올렸던 포스팅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http://lotsofstars.blog.me/220963904284

나름 지낼만했던 일본의 넷카페 (시부야, 아키하바라)

내일이면 헬-하 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