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3 씨발 대마초 냄새 진짜 (2019년 1월 19일) 룸메가 음악하는 놈에다가 캐나다는 나랏님이 피워도 된다고 하는 상황이라 내가 지랄하면 내가 이상한새끼기는 한데 아 진짜 탄산이랑 콜라향이랑 암모니아 섞은거같은 이 괴상한 냄새는 뭐지 씨팔 진짜 예전에 담배 한번 무슨 맛인가 싶어서 한번 흡입했다가 바로 게워내고 포카리 한 캔으로 계속 입 헹구면서 지랄했는데 이건 뭔가 차원이 다르다. 다행히 이 놈이 안에서는 안피는데 피고 오면 밴 냄새가 방에 또 스며드는데다가 그걸 내가 맡게되고 내 물건에 마약 향기가 쳐 묻게되고 아 씨발 나 이거 양성으로 나와서 잡히는거 아니야 싶기도 하고 엄마는 주변에 깜씨들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방 바꾸라고 그러고 외국 유학 경험 10년 이상인 친구들한테 다 물어보니까 그 정도는 또 문제 없다고 하고 그렇다고 룸메가 또 인성이 나쁜것.. 2021. 1. 23. 디지털 구휼제도 다들 알다시피, 인도는 떠오르는 IT 강대국이자, 반대로 경제문화적으로는 빈민과 신분 차별로 인해 발전 가능성이 모조리 잘려나가는 그런 곳이다. 당연히 빈부격차도 무슨 기초생활수급자 레벨이 아니라 정말 비참할 정도로 심각하고 이는 스마트한 현재 세상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끽해야 인도에선 많이 팔리는게 보급형 폰이고 잘 팔려야 구형 플래그십, 다운그레이드 파생형 등이 잘 팔리며 돈 없으면 뭐 중국산 피쳐폰 사야지 하는게 이쪽 레벨이었다. 저사양 안드로이드인 안드로이드 고같은게 정식 프로젝트로 나온 이유도 1. 32비트 미디어텍 칩셋도 존나 남고, 중국산 저용량 낸드랑 램도 중공 보조금 받아서 존나 싼 상황 2. 인간의 기본 욕구를 충족하기엔 위의 사양들로도 나쁘지 않다 (갤럭시S, 아이폰3GS 시.. 2020. 6. 17. 캐나다에 함께 가는 친구 삐기! 2020. 6. 11. 한림대학교, 2019 겨울학기 캐나다 UOIT 교환학생 관련. 2018년 말. 캐나다 UOIT로 한 학기동안 교환학생을 다녀왔습니다. 연수, 교환학생 혹은 학과 연계 SAP 프로그램을 반드시 해야만 졸업이 가능했던 관계로, 편하고 나은 방법을 찾다보니 국제팀 외국인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셨던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립공대(UOIT, 현 Ontario Tech University)로 교환학생을 한 학기동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방법이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사실 캐나다에 이민간 불알친구가 살고 있던지라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또 주립 공대다보니 예산이나 환경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진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블로그 폴더엔, 이전 블로그에 작성했던 개인적인 여행 수기와 더불어 실제 학교에 제출했던 교환학생 수기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시기가 어느덧 2년 .. 2020. 6. 1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