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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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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배터리 부품을 사서 교체 해보았는데
이게 나름 괜찮은 경험이었다고 자부한다.
배터리 수명은 아예 새제품마냥 짱짱해져서 이젠 문제가 없을만한 수준이다.
내가 여기서 비행기게임도 하고 그래서 그렇지
대기시간만 보자면 아마 아이패드 수준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2. 활용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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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렸듯
오픈오피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관계로 아주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다.
키보드 도크를 꽂으면 데스크탑처럼 키보드가 잘 먹혀서 즐겁게 사용하고 있는중.
그러나 애초에 문서작업이라는 것은 메신저나, 웹서핑이나, 이메일 클라이언트와 이어지는 연속작업이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엔 약간 사알짝 느릴듯.
3. S-Pen 및 낙서
팜리젝션 및 필압 인식은 매우 정상적으로 한다.
위의 낙서도 그의 결과물이며, 필압이 개판이라는 것은 내가 따로 산 펜이 짭이라서 그런지 개판이라는 것이다.
촉도 부드럽지가 않고 끝이 약간 딱딱해서 플라스틱 느낌이 강하게 난다.
원래 있던 정품 펜을 쓰면 아마 불편함은 없을듯.
예전에 노트7 단종되고 노트7용 펜이 싸게 풀렸던 적이 있는데
아마 그런 상위 계열 S펜을 구매한다면 활용하는덴 문제 없을 것이다.
다만 본체는 화이트요, 펜은 블랙이니 블랙 & 화이트를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한다지?
4. 성능
엑시노스 4412 쿼드코어다.
런처는 그렇게 극찬하던 Windows Launcher를 설치했다.
그런데 S펜으로 이 런쳐를 사용하니 무슨 예전 삼성 슬레이트 PC를 사용하는 느낌이었다.
5. 리니지 OS
언오피셜 버전이며, 2018년 버전이다.
2020년 기준으로도 새로운 빌드가 나오고 있으나, 문제는 도킹키보드를 입력하면 시스템 자체가 프리징이 걸린다.
USB 호스트 드라이버를 뺐나? 도중에? 왜?
고민이다.
최신이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지만
그러면 내가 도킹키보드를 산 이유가 없잖아.
결론:
1. 정말로 '삽질' 목적으로 산 것이면 잘 산거다.
2. 이제 여기서 더 추가적인 투자는 필요하진 않은 것 같다.
3. 아 태클라스트 마렵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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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급여까지 존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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