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지름이라고 해야하나 선물이라고 해야하나.
최근 월세 기간도 끝나기도 하고, 이사를 가게되어 집들이를 하게 되었는데
항상 함께하는 우리 형님 누님 그룹에서 선물을 보내주셨음.
우리 모임은 정해진 금액을 갹출해서 서로 선물을 보내주고 있는데
예전에 다른 분께서는 대형 건조기를 하나 받으셨고
내 경우는 현재 글 쓰고있는 네스프레스 버츄오 넥스트 제품과, 오븐형 에어프라이기를 받았다 ㅋㅋ
오븐형 에어프라이기는 곧 작성 예정!
아 그리고 이렇게 구성한 이유가 사실 정말 필요한 것이기도 했고
또, 우리 멤버들이 다들 큰 부담없도록 그냥 저렴하게 해결하기 위함이기도 했음 ㅋㅋ
실제 가격이 11만 9천원으로, 무료배송까지 하는거 보면 12만원 정도로 끝났음..
이런 자동 커피머신은 수십만원 할 줄 알았는데
그런건 좀 이제 기능 많고 물탱크가 큰 제품이나 그랬던 것이었다
나처럼 간단한 제품으로 두는 경우는 저렴한듯?
자
그렇게 도착한 네스프레소입니다.
열자마자 2000년대 초반 학교에서 쓰던 이면지같은 색깔의 박스가 나옵니다.
정부 이면지 특) 파쇄하고 다시 붙이는 공정에서 개쌔까매짐 ㅋㅋㅋ
응~ 반박시 Z세대~
물 양은 이렇게 가능하답니다.
에스프레소, 더블 에스프레소, 그란 룽고, 머그잔, 카라페.
맨 마지막꺼는 저는 모르겠어요. 우선 기본 제공에는 머그까지 있는듯?
후면부.
재활용 박스에다 줘서 그런지 재활용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근데 배송중에 박스를 걷어찼나?
이러다가 손상되면 쿠팡에서 다시 보내주겠죠
박스에 빵꾸가 뚫려있어요
그리고 나오는 거대한 친구!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재활용용 포장 백입니다!
기본 제공 캡슐인가봐요.
다만 버츄오와 일반용으로 나오는데
예전에 조지클루니가 선전하던 거는 일반용인거같고
이 버츄오는 좀 둥그렇게 생겼습니다.
더 커피 향과 기능이 많다나봐요
저건 이제 결합해서 앞에다가 받침대로 꽂아주ㅠ면 됩니다
이렇게.
그리고 열면 보이는 부분.
저 동그란 부분에 캡슐을 넣어주면 됩니다.
물통.
그리고 기본 제공 캡슐!
여러 맛들을 한번 맛보라고 기본으로 넣어줬는데요
저는 라떼는 싫어하기에 그냥 에스프레소쪽만 먹을 것 같아요. 산미 적은걸로
사실 뭔 맛이 있고 이런건 모르겠는데
그냥 커피가 자동으로 나온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근데 버츄오 캡슐들은 뭐 특허땜에 싸제가 안나온다는데
이렇게 10개입 통 6개가 5만 2천원이면
음... 이거 일반 캡슐은 더 싸게 나올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근데 기계 값이 원최 싸서, 아예 쟁여두면 이거만한게 없겠다 하는 생각은 들어요.
우선 이번 달 끝나면 5월달에 카드 실적도 챙길겸 쟁여놔야겠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내리는 모습.
저 위에 셔틀같은걸 잠금 해제하고
여따가 넣고 다시 닫은다음
잠그면 됩니다.
그러면 애가 불이 깜빡거리다가 멈출텐데
그때 다시 맨 위에 컵 모양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나와요.
사진 순서가 좀 꼬이긴 했습니다 ㅎㅎ
물이 잘 들어있나는 잘 봐주셔야합니다.
물론 아예 넣어두고 쓰는데다가
투명이라서 금방 발견 가능.
그리고 쓰고 남은건 이렇게 모여있습니다.
이건 추후 리필할때 저 수거용 백에다가 두면 되겠죠?
자, 그럼 집들이 선물로 받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넥스트 커피머신 후기였습니당
저도 유명 블로그가 되서 이런거 막 공짜로 받고 이랬으면 참 좋겠습니다만
정말 슬프게도 다 아는 형님 누님이 돈 모아서 사주신 일종의 내돈내산입니다.
아, 그리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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