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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것579

[핵스압] 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지순례기 (17.03.16~17.03.19) - 1 (인천 ~ 도쿄 ~ 누마즈) 당시 인대를 다친지 일주일여 됐던때 매일같이 물리치료 받고 온찜질 해줘서 그나마 일주일만에 걸을만한 수준으로 됐는진 모르겠는데 그래도 처음에 못 서있던 수준에서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었다. 물론 절뚝이 신세는 어디 안감 ㅜㅜ 만약 저때 부담금 내고 비행기랑 누마즈 숙소 취소했었으면 참 좆같을뻔했다 보람도 없고 성지순례도 못하고 다리만 간신히 나아서 다시 일하고 노예마냥 아 이때 잠도 안오고 해서 아침 일찍 송탄 버스터미널 근처 PC방에서 공항 첫버스를 기다렸는데 그냥 아쿠아 응원팩을 하나 샀거든 쓔레는 안나왔는데 꽂게 하나 나와서 마침 하나 있던거랑 각성시킴 ㅎㅎㅎㅎㅎ 대체 왜 선샤인에서는 울레가 안나오냐... 공항 도착 근데 얘네 라이트를 다 LED를 쓰는지 빛이 너무 번짐 출국심사까지 다 마치고 게이트.. 2020. 6. 6.
17년 1월 15일 너의이름은 코엑스 원정 코엑스로 갔었는데 거기서 원화 전시랑 영화 감상 한번 해보자 해서 갔었음 영화관 바로 옆에 서점도 있어서 뽕찼을때 소설도 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음 결국 소설판 전체 다 샀다 근데 얘도 밤샘하고 나도 이때 야간조 뛰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간거라 거의 제 정신이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엔 콤보에 나온 구성품중 일부. 아 근데 왜 콤보 팝콘을 버리는지 알겠다 몇 시간 걸쳐서 반토막 해치우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 그래서 나도 버림 미안해 배랑 가방에 공간이 업ㅎ었너 반성하고 있읍니다 야 근데 우린 반만 버렸다 하여간 서로 커피 조지고 영화보면서 눈물좀 빼고나니 슬슬 제정신이 들더라 그래서 메박 안에 전시하고 있길래 전시장 감 ㅗㅜㅑ 캐릭터 원화중 마음에 드는게 이 그림임 결혼식 구도라서 가족같.. 2020. 6. 6.
스스로 준 크리스마스 선물, 오디오테크니카 ATH-M50x 메이주 HD50처럼 중저음만 좋고 나머지 날려쳐먹은 좆병신보단 그래도 깔끔한 성능을 가진 헤드폰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가성비가 매우 좋다는 슈어의 SRH440을 알게되었다. 모니터링 헤드폰이라 해상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광화문 집회 끝나고 김포사는 아는 형이랑 만난 후에 집가는길에 아이파크몰 5층 청음샵에 들려 사려고 했다. 들어가서 "슈어 440 있나요" 라고 물어보니 많이 팔려서인지 그냥 입구쪽 방향에 청음대가 따로 있더라 그래서 기대하고 한번 들어봤는데 글쎄 예상외의 성능은 보여주지 못하던 것 같아 다른 제품을 알아보게 되었다. 도중 굉장히 미쿠미쿠한 색상의 소니 헤드폰을 발견하기도 해서 즉시 청음해봤지만 중저음이 세게 나는 것 같아 아쉽게도 내 취향이 아니었다. 도중 20만원 초반대의 BOSE.. 2020. 6. 6.
알리발 슈어 SE215 내가 전기 종류에 따라 음질을 구별하는 황금귀는 아니지만 예전에 친구 추천으로 이어폰에 투자를 해보았던 결과 최고급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어느정도는 하는 놈을 사야겠구나 하겠단걸 알게됨 트리플파이까지 쓰다가 2년후에 판 이후엔 그냥 적절한 소니 4만원짜리 이어폰으로 지금까지 불만없이 쓰고 있었는데 마침 가성비도 좋다고 하는 놈에다가 친구도 예전에 정품으로 쓰던 같은 종류의 짭이 있길래 샀다. 사실 대륙의 실수라던 알리발 IE80 짭에 크게 실망하고나서 이번엔 "하 시발 그래 3만원짜리가 얼마나 가겠어" 하고 샀는데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번들이어폰에서 조금 더 나은 이어폰을 쓰던 사람이라면 귀르가즘이란걸 느낄 정도는 된다고 본다. 참고로 그때 알리80은 대륙의 실수가 맞다. 그냥 실수한걸 배송했다 씨발놈들이 .. 2020. 6. 6.